경찰, 원룸 세입자 수백명 보증금 가로챈 임대사업자 영장

  • 4년 전
경찰, 원룸 세입자 수백명 보증금 가로챈 임대사업자 영장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원룸 세입자 수백명의 보증금을 가로챈 임대사업자 59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에서 원룸 건물 26채, 800여가구를 임대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세입자 수백여명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임차인이 수백여 명에 달하고 피해자별로 적게는 5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 4천여만원씩 보증금을 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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