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홍콩 '원인 불명' 폐렴 환자 21명으로 늘어 外
  • 4년 전
[핫클릭] 홍콩 '원인 불명' 폐렴 환자 21명으로 늘어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홍콩 '원인 불명' 폐렴 환자 21명으로 늘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한에 다녀온 후 폐렴 증세를 보이는 홍콩인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을 방문했던 사람 중 발열, 호흡기 감염, 폐렴 등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8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우한 방문 후 폐렴 등 증세로 격리된 홍콩인은 모두 21명으로 늘었습니다.

▶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일주일 전 "죽여버리겠다"

고유정이 의붓아들을 살해했음을 입증하는 새로운 정황 증거가 나왔습니다.

검찰은 어제(6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고 씨에 대한 10차 공판에서 고 씨가 의붓아들을 죽여버리겠다는 취지로 말한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 파일은 의붓아들이 사망하기 일주일 전 현 남편과 싸우는 과정에서 녹음됐습니다.

검찰은 "고 씨가 인터넷에서 의붓아들 살인 사건과 유사한 사건을 검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고문 조작 '낙동강 변 살인사건' 30년 만에 다시 재판

경찰 고문에 못 이겨 살인죄 누명을 쓴 채 21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낙동강 변 살인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재심이 결정됐습니다.

부산고법 제1형사부는 강도살인 피의자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21년간 복역한 뒤 모범수로 출소한 최 모 씨 등 2명이 제기한 재심청구 재판에서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낙동강 변 살인사건은 사건 발생 30년 만에 다시 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낙동강 변 살인사건은 1990년 1월 4일 낙동강 변에서 차를 타고 데이트하던 남녀가 괴한들에게 납치돼 여성은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고 남성은 상해를 입은 사건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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