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시행…상반기 접수 시작 外

  • 4년 전
[사이드뉴스]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시행…상반기 접수 시작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 입니다.

▶ 양심적 병역거부 대체복무 시행…상반기 접수 시작

병무청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신청을, 올해 상반기 안에 받을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에 따라, 대체역은 교정시설에서 36개월 합숙 복무하고, 복무를 마친 뒤에는 8년 차까지, 교정시설에서 예비군 대체복무를 하게됩니다.

신청 접수가 시작될 때까지,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징집과 소집은 연기됩니다.

▶ "온라인서 2주 1회 이상 식품 구입"…1년새 2배

온라인을 통해 가공식품을 사는 가구가 늘고, 구매 횟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7~8월 전국 2,000여가구를 조사한 결과, 43.3%가 2주에 1회 이상 온라인으로 가공식품을 샀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2018년 조사 때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주 1회 이상' 구매도 6.7%에서 16.4%로 늘었습니다.

▶ 식약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 위생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등 3,500여 곳입니다.

또 오늘(2일)부터 10일까지는,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통관 단계부터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 스크린서 부활한다

'마왕' 신해철의 삶과 음악이, 스크린에서 부활합니다.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신해철이 남긴 음악과 삶의 흔적을 담은 영화 '그대에게'를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데뷔한 신해철은, 밴드와 솔로 활동을 오가며 다양한 명곡을 남겼지만 2014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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