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아침까지 맹추위…서울 아침 영하 6도

  • 4년 전
[날씨] 새해 아침까지 맹추위…서울 아침 영하 6도

우선 날씨 전하기에 앞서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6.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영하 6도선을 보이겠고요.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선까지 내려가면서 많이 춥겠습니다.

그래도 낮부터는 차츰 추위가 풀리겠고요.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더 자세히 보시면 강릉이 영하 1도, 안동 영하 9도, 창원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도, 청주 4도, 울산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이 춥긴 해도 새해를 맞아 해돋이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죠.

동쪽지역은 하늘이 맑아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눈발이 날리거나 눈이 조금 쌓이면서 해돋이를 감상하기 다소 어렵겠습니다.

새해 첫 해는 오늘 오전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강릉 정동진이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경에 떠오르겠습니다.

2020년엔 행복한 일들이 더 가득하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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