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넓은세계] 저무는 2019년, 올 한해 지구촌 주요 뉴스? / YTN

  • 4년 전
■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원곤 /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지구촌에서는 갈등과 충돌 등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알수록 볼수록 더넓은세계에서는 박원곤 교수가 꼽은 2019년 국제 뉴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 자리하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원곤]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2019년도 참 다사다난했는데요. 가장 이슈가 됐던 국제 뉴스 한 5개만 뽑는다면 어떻게 정리가 되겠습니까?

[박원곤]
그렇습니다. 지난 1년간 이 자리에서 굉장히 많은 이슈들을 다루어왔죠. 그중에서 5개인데 오늘 아마 하나는 우리가 안 다뤘던 이슈 노트르담 성당 대사건 화재죠. 그걸 빼고는 다 다뤘던 것이고요.

선정의 기준은 국내외 언론들이 10대 뉴스, 좀 전에 YTN에도 나왔습니다마는 그중에 서로 중복되는 것, 또 중요도를 고려를 해서 5개를 일단 선정했습니다.


하나씩 보면 우크라이나 스캔들, 트럼프 탄핵이 있고 홍콩 민주화 시위, 칠레 반정부 시위 그리고 IS 수괴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과 더불어서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까지 이렇게 5가지로 꼽아주셨습니다. 하나씩 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크라이나 스캔들, 트럼프 탄핵 얘기인데 지금 이 탄핵이 하원에서 멈춰 있는 상태인 건가요?

[박원곤]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 미국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해서 핼러데이가 시작된 거죠. 연휴가 시작돼서 아마 내년 초까지는 계속 쉬는 그런 시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원래는 하원에서 절차가 다 끝났지 않습니까?

상원으로 보내야 되는데 이걸 지금 빨리 안 보내겠다고 공언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원에서 새로 시작이 돼야 되는데 그 절차를 상원의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합의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사실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과 절차를 합의하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 최대한 민주당이랑 합의를 해서 절차를 하겠다는 거고요. 민주당은 상원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어떻게든지 이것을 조금 더 정치쟁점화하고 하원 탄핵 때 다루지 못...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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