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 초과 전세 거래비중 8년 만에 첫 하락

  • 4년 전
6억원 초과 전세 거래비중 8년 만에 첫 하락

6억원 초과 고가 전세의 거래 비중이 8년 만에 처음 감소했습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기업 '직방'은 올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재된 가격대별 주택 전세거래를 분석한 결과, 6억원 초과 전세 거래 비중이 전체의 2.7%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1%에 비해 0.4%포인트 줄어든 것이자, 2011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비율이 처음 감소한 것입니다.

금액대별로는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전세 거래가 전체의 2.1%, 9억원 초과 거래가 0.6%로 지난해 대비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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