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한국에서 한 발언 유효"…북한과의 대화의지 재차 강조

  • 4년 전
비건 "한국에서 한 발언 유효"…북한과의 대화의지 재차 강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북한과 대화를 통해 비핵화 해법을 찾자는 입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밝히며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비건 지명자는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자신이 한국에서 한 발언은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주문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지명자는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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