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내년 자동차보험료 3.8% 안팎 인상 전망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내년 자동차보험료 3.8% 안팎 인상 전망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내년 자동차 보험료 3.8% 안팎 인상 전망

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3.8% 안팎 인상될 전망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최근 3.8% 안팎의 자동차보험 인상 수준에 관한 협의를 마쳤습니다.

이는 업계가 최저 인상률로 요구한 5%대 전후에서 금융당국이 향후 제도 개선에 따른 1.2% 인하 효과를 빼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입니다.

▶ 'NO 재팬' 지속…11월 방일 한국인 65% ↓

한국인 여행객의 일본 기피 현상이 이어지며 지난달 방일 한국인 수가 60% 넘게 급감했습니다.

일본 당국이 발표한 외국인 여행자 통계에 따르면 11월 방일 한국인 수는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65.1% 급감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감소 폭은 동일본대지진 직후인 2011년 4월과 올 10월에 이어 역대 3위 수준입니다.

▶ 1인당 국민소득, 한국전쟁 이후 500배 증가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 GNI가 한국전쟁 이후 50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수정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인당 GNI는 1953년 76달러에서 지난해 3만 3,434달러로 50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증가율은 연평균 10%였습니다.

또한 명목 국내총생산, GDP는 1953년 대비 3만9,600여 배 증가했습니다.

▶ 김장철 무 가격 급등…태풍 등 여파로 작년의 3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최대 3배 이상 급등하면서 소비자와 식품업계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무 도매 20㎏ 기준 가격은 2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3.5배 올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재배면적이 감소했고,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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