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해 마련한 IP카메라..사생활까지 해킹
  • 4년 전
집에 있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던 IP카메라 수천대를 해킹해 장기간 여성들의 신체와 민감한 사생활을 엿보고 녹화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특별수사팀은 황씨를 정통망법·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프리랜서 웹 프로그래머 황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계속되는 해킹 피해, IP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