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중계영상] 이재명 지사, 첫 경찰 출석 "권한 사적 남용 안해"

친형 강제입원’과 ‘여배우 스캔들’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경찰에 출석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 분당경찰서에 도착, 포토라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하지 않았다.인생사 새옹지마.사필귀정.경찰에서 조사하면 밝혀질 일”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 한 직권남용죄,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기업들이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원 이상을 지불하도록 한 특가법상 뇌물죄 등으로 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