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탱크 '퓨리' 1위
  • 4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42주차(10월 17일 ~ 10월 19일)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영화 '퓨리(Fury)'가 2,370만 2,421달러로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퓨리(Fury)'는 2차 세계대전에서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라보프 등이 출연한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벤 애플렉, 로자먼드 파이크 등이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Gone Girl)'가 1,751만 1,956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678만 820달러다. 결혼 5주년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아내를 찾아나선 남편이 전 국민의 의심을 받는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애니메이션 '북 오브 라이프(The Book of Life)'는 1,700만 5,218달러로 개봉 첫 주에 3위를 기록했다.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르려는 바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청년이 뜻밖의 모험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코미디 영화 '알렉산더 앤 더 테러블, 호러블, 노 굿, 베리 베드 데이(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는 1,145만 6,954달러(누적 수익 3,628만 8,619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이 영화는 주디스 바이어스트가 1972년 발표한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꼬마인 알렉산더가 겪은 웃지 못할 끔찍한 하루를 그린 이야기다. 배우 스티브 카렐, 제니퍼 가너 등이 출연 한다.

'노트북', '워크 투 리멤버', '병 속의 담긴 편지'로 유명한 니콜라스 스팍스의 또 하나의 로맨스 영화 '베스트 오브 미(The Best of Me)'는 1,000만 3,827달러로 개봉 첫 주에 5위를 기록했다. '베스트 오브 미(The Best of Me)'는 10대 시절의 연인이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헤어지고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고향에서 재회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있는 작품이다. 미셸 모나한, 이안 넬슨 등이 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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