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11월 15일(1월 5일)

  • 5년 전
■ 세종 원년 (1418) : 대마도 좌위문대랑이 중국의 동전 8만관을 받지 않았다고 알리다
⇒ 대마도에서 사신이 와서 지난 6월에 중국이 보낸 동전 8만 관을 받지 않았다며 조선에 충성을 맹세 했다

■ 세종 1년 (1419) : 금년 사형수가 30명이 넘어 구형량을 고치다
⇒ 사형수가 30명이나 되어 형량을 줄이라고 했다

■ 세종 5년 (1423) : 산학 박사는 사족의 자제로 서용토록 하다
⇒ 만물의 변화를 아는데 반드시 필요한 수학을 담당하는 산학박사는 사대부 자녀 중에서 선발하도록 했다

■ 세종 16년 (1434) : 나이 10~15세 여자 노비 중 여의가 될 만한 자를 각도에서 뽑도록 하다
⇒ 10~15세 여자 노비 중에서 여자 의사가 될 만한 사람들을 골라 글자를 깨우치게 교육을 하여 차출하되 풍년이 들면 시행토록 했다

■ 숙종 22년 (1696) : 백홍이 달을 꿰뚫다
⇒ 빛깔이 흰 무지개(백홍)가 달을 꿰뚫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혹시 소행성이 달에 충돌한 것은 아닌지 추측해볼 수 있다

■ 숙종 31년 (1705) : 금성 동면에 10월 1일 별이 떨어져 돌이 되었다는 보고
⇒ 강원도 금성(김화) 동면에 유성이 떨어져 운석이 발견 된 것 같다

■ 고종 32년 (1895) : 단발령을 내리다
⇒ 세계화 추세에 따라 긴 머리를 자르는 단발령이 내려졌다

■ 고종 32년 (1895) : 건양 원년 세입, 세출 예산안을 반포(적자 예산)
⇒ 양력을 시행하는 고종 33년(건양 원년) 세입, 세출을 발표 했는데 세입 480만 9,410원(元), 세출 631만 6,831원으로 적자 예산을 편성 했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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