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장사의 신] 진주 비빔밥으로 서울을 평정하다

  • 5년 전
'조미료 ZERO' 바른 재료로 승부한다...착한 식당 '소문'

대한민국 직장인은 누구나 사장을 꿈꾼다. 그중에서도 요식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박 성공 확률 1%. 도대체 요식업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와 취재진이 대한민국에서 요식업으로 성공한 '장사의 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파헤쳐보려고 한다. 요식업, 두드려라! 그럼 열릴 것이다! [편집자 주]

진주비빔밥으로 서울을 평정한 소문(笑門). 손님이 웃으면서 들어오고 그 맛이 입을 타고 널리 널리 퍼진다는 상호부터 한국적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식당이다. 서울 광화문점에 이어 반포점을 오픈했고 예약하지 않으면 입구에서 기다릴 만큼 인기가 많다.

특히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국내산 원산지에서 나오는 최상의 음식재료를 쓰는 것은
소문이 장사의 신이 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다.

그렇다면 소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장사의 신이 될 수 있었던 걸까? 소문 반포점 정미영 사장과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그 비법을 들어 봤다.

진행 - 김유진 푸드칼럼니스트
취재 - CBS 스마트뉴스팀 김기현 PD,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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