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 안철수 지지 조정래 작가,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 5년 전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며 "남은 4년 6개월도 잘 해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래 작가는 18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호평했다.
조 작가는 정관용 진행자가 박 대통령에 대해 물어보자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는데 역사교육 강화해서 하라. 일본이 저렇게 예의 없이, 격도 없이 저렇게 야비하게 하면서 정상회담하자고 할 때 할 필요가 없다고 거부해 버리는 단호함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도 말했다.
조 작가는 "IMF가 와서 비정규직이 만들어졌고 IMF가 끝났으면 바로 다 정규직으로 바꿨어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안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지적했다.
조 작가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몇 개 기업이 몇천 명씩 정규직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는 진작 했어야 할 일 아니냐"며 "이런 거는 잘하는 거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못한 점도 빠트리지 않았다.
정관용 진행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못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국정원 정치개입 문제와 전시작전권 문제 그리고 북한을 대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북한의 문제는 더 강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작가는 또 "남북관계만 잘하면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4년 6개월동안 지금처럼 잘 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정말로 정치미숙이다. 지금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해야는데 당리당략에 빠지면서 소모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치인들에 대해 "바보들이다"라고 조 작가는 잘라 말했다.
안철수 의원의 대권도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작가는 "안철수의 진정성을 봤기 때문에 지지를 했다"며 "앞으로 민심은 또 어찌 변할 지 모르니 진정성을 잃지 않으면서 안철수 의원도 정치를 해야한다"며 "가시밭길을 가는 것이고 미력하지만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래 작가는 최근 '정글만리'를 출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18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호평했다.
조 작가는 정관용 진행자가 박 대통령에 대해 물어보자 "박근혜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몇 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는데 역사교육 강화해서 하라. 일본이 저렇게 예의 없이, 격도 없이 저렇게 야비하게 하면서 정상회담하자고 할 때 할 필요가 없다고 거부해 버리는 단호함을 보였는데 이런 것은 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옳다고도 말했다.
조 작가는 "IMF가 와서 비정규직이 만들어졌고 IMF가 끝났으면 바로 다 정규직으로 바꿨어야 하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안 하고, 노무현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도 안 하고 지금까지 미뤄왔다"고 지적했다.
조 작가는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 하겠다고 말하고 나서 몇 개 기업이 몇천 명씩 정규직으로 바꾸고 있는데, 이는 진작 했어야 할 일 아니냐"며 "이런 거는 잘하는 거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못한 점도 빠트리지 않았다.
정관용 진행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못한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국정원 정치개입 문제와 전시작전권 문제 그리고 북한을 대하는 데 문제가 있다"며 "북한의 문제는 더 강하게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작가는 또 "남북관계만 잘하면 대통령으로서 최고의 업적을 이루는 것"이라며 "남은 임기 4년 6개월동안 지금처럼 잘 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NLL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과 관련해선 단호하게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조정래 작가는 "정말로 정치미숙이다. 지금 정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생각해야는데 당리당략에 빠지면서 소모적으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치인들에 대해 "바보들이다"라고 조 작가는 잘라 말했다.
안철수 의원의 대권도전에 대한 지지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작가는 "안철수의 진정성을 봤기 때문에 지지를 했다"며 "앞으로 민심은 또 어찌 변할 지 모르니 진정성을 잃지 않으면서 안철수 의원도 정치를 해야한다"며 "가시밭길을 가는 것이고 미력하지만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래 작가는 최근 '정글만리'를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