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 "변하는 아이들 모습에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 5년 전
CBS 김연지 기자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숨지고 엄마마저 가출해 할머니 밑에서 어렵게 살던 초등학생 준우, 준수 형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4천여만원을 지원 받게 됐습니다.

형제의 딱한 사정을 들은 한 경찰관이 여기저기 발벗고 뛴 결과라고 하는데요.

CBS 연중기획, '삶이 아름다운 사람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동네 문제아이들에게 이른바 '수호천사'로 통하는 문창범 경사의 얘기를 김연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