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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北에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만나서 풀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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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로 협의하자는 북한의 통지문에 대해 정부가 금강산에서 만나자며 대면접촉을 제안했습니다.

북측이 요구한 시설 철거를 비롯해 10년 넘게 중단된 남북 금강산 관광 사업 전반을 직접 만나서 풀어보자는 겁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을 철거해가라는 통지문을 보내온 지 나흘째.

주말 내내 고심을 거듭한 정부가 내놓은 답변은 일단 만나서 풀자는 겁니다.

통일부는 시설 철거를 포함해 금강산 관광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 통일부 대변인 :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일방적인 조치는 국민 정서에 배치되고,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남북 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실무회담 개최 통지문은 정부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에, 현대아산이 금강산국제관광국에 각각 발송했습니다.

현대아산 통지문에는 당국 간 회담이 열리면, 금강산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협의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철거 문제뿐 아니라 금강산에서 남북 경제협력을 유지할 포괄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겁니다.

회담 날짜는 못 박지 않고, 편리한 시기에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만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금강산에서 우리 측 시설을 모두 철거해가라고 했는데, 필요한 사안은 문서로 주고받자고 통보해왔습니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우리 측의 대화 제의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던 북한이 이번에는 호응해 나올지 주목됩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102821512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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