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문준용, 특혜 채용 논란 수사기록 공개 둘러싸고 설전 / YTN

  • 5년 전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 채용 논란 수사기록 공개를 둘러싸고 준용 씨와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용 씨가 지난 27일 자신의 수사자료 공개 판결에 찬성한다는 거짓말을 했다며, 뒤로는 반대해놓고 공개 판결이 나오니까 찬성한다고 나선 위선이 놀랍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7년 검찰의 수사기록 '기각결정 통지서'를 공개하고 통지서에는 준용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사기록의 공개를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준용 씨는 하 의원이 국회의원의 권력을 악용해 짜깁기한 문서로 누명을 씌운 바 있다며, 정보공개 거부를 검찰에게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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