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맨 - 공식 티저 예고편

  • 5년 전
뉴욕에 간 후로 전화 한 통 안 하는 아들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엄마들. 오랜 친구인 캐럴(앤절라 배싯), 질리언(퍼트리샤 아켓), 헬렌(펄리시티 허프먼)의 이야기다. 어머니의 날 모인 그녀들은 이제는 남처럼 느껴지는 아들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무작정 차를 끌고 맨해튼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그녀들은 곧 깨닫는다. 낯설게 변한 아들을 원망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아들이 그리워 떠났던 이 여정은 어느새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바뀐다. 자식, 친구, 남편과의 관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걸 잃어버린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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