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조국, 법무부 장관실 아닌 법원에서 의혹 따져야" / YTN

  • 5년 전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법무부 장관실이 아니라 법원에서 법적인 문제를 따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저질스러운 추문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계속 나온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특히 조 후보자 딸의 6학기 장학금 수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장학금 지급 기준을 성적이 아닌 경제상태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과거 조 후보자 SNS 글이 부메랑처럼 돌아왔다면서 세계 챔피언급 내로남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천박한 윤리적 감수성을 가진 인물이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서 문재인 정부의 인사가 참사를 넘어 망사가 됐던 것이라면서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문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82011504436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