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한석규, 심연 꿰뚫는 예리눈빛...'연기의 신' 귀환

  • 5년 전
‘연기의 神’ 한석규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심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보이스3’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측은 27일, 분위기를 압도하는 한석규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을 소재로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쫓는 심리스릴러를 그린다.

한석규가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한석규의 스틸컷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집요하게 진실을 좇는 눈빛으로 날 선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석규는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상대의 심연을 꿰뚫어 보는 듯한 깊은 눈빛에서는 ‘역시 한석규’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없는 담담한 얼굴은 냉철하고 외로운 감시자 ‘도치광’이란 인물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도치광’은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하고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비리수사팀 팀장이다. 비극적인 사건을 목격한 후 경찰 내부를 조사하는 감시자로의 외로운 길을 선택하게 된 인물이다.‘WATCHER(왓쳐)’ 제작진은 “‘심리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한석규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비리 경찰과 그들을 잡으려는 감찰, 사건 이면에 얽힌 이해관계를 파헤치고 권력의 실체에 다가서는 비리수사팀, 도치광의 활약과 한석규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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