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아! 윤봉길!' 우리가 4월 29일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 5년 전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댄스 퍼포먼스로 한국 청년의 끼를 전 세계에 알린 ‘저스트 절크’와 MBC 특별기획 ‘기억록’이 만났습니다다.

윤봉길 의사 의거일인 4월 29일에 공개된 ‘기억록’을 통해 저스트 절크의 독창적이고도 독특한 퍼포먼스가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삶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는 훙커우 공원 행사에 모인 일제의 장성, 고관들을 향해 수통 폭탄을 던졌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윤봉길 의사는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기회를 택했다”는 유언을 남긴 채 총살형으로 순국했습니다.

저스트 절크는 이번 퍼포먼스에서 비와이의 ‘나의 땅’에 맞춰 만든 창작 댄스를 선보입니다.

팀의 리더 성영재는 “이번 특별 퍼포먼스에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 당시의 감정을 표정과 손짓으로 표현하려 했다”라며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신 분을 춤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사를 올바르게 알지 못해 반성했다”며 “과거 기록들을 보며 더 나은 내일을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3분 캠페인 다큐 ‘1919-2019, 기억록’은 MBC를 통해 수시로 방송되며, 저스트 절크의 기억록은 윤봉길 의사 의거일인 4월 29일부터 일주일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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