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이성재, 두 얼굴의 천재의사...’야누스적 존재감’

  • 5년 전
‘어비스’ 이성재가 ‘두 얼굴의 천재 의사’로 분한 첫 촬영컷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극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이성재는 ‘어비스’에서 두 얼굴의 천재 의사 ‘오영철’ 역을 맡았다. 오영철은 ‘의학계의 전설’로 불리며 추앙 받는 인물. 하지만 인자한 미소 뒤에 숨겨진 냉철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소름 끼치는 야누스적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환자의 흉터 봉합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눈빛은 상대의 속내까지 꿰뚫어볼 듯 날카롭다. 반면 무표정에 가까울 만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이성재가 누군가와의 통화 이후 심기가 불편한 듯 짜증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상반된 눈빛의 온도차만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이성재가 천재 의사의 야누스 매력을 어떻게 폭발시킬지, 그에게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이성재의 대체불가 연기와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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