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 류승룡 "기상천외한 '말맛'이 있는 영화" / YTN

  • 5년 전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을 소탕하려고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가 내년 1월 개봉을 앞뒀습니다.

'극한직업'이라는 영화인데요.

연기파 배우 류승룡과 만능 엔터테이너 이하늬 등이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열린 제작보고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류승룡 / 영화 '극한직업' 고 반장 역 : 기상천외한 말맛이 있고 그래서 굉장히 유쾌하고 상쾌하고 명쾌한 그런 이야기로 좀 인생을 살아가는데 불쾌함을 털어가는 재미가 있는 좀 제가 뭘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의 재미를 주는 그런 영화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본 보면서 엄청나게 킥킥거리면서 엄청나게 웃었어요. 엄청나게 웃었고, 저도 모르게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런…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 그리고 이제 한 명 한 명 캐스팅이 독수리 5형제가 채워질 때마다 천군만마를 얻는 것처럼….]

[이하늬 / 영화 '극한직업' 장 형사 역 : (다들) 너무 열심히 하니까 이게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싶으면서도 그게 너무 웃기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너무 두렵고 떨리는 부분이 사실 많이 있는데…다 내려놨습니다. 극한직업은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정말 다 내려놓은 느낌이에요.]

[이동휘 / 영화 '극한직업' 영호 역 : 영화를 보게 되면 굉장히 치킨이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치킨이 그리고 영화에서 너무 잘 나와서 감정이 굉장히 잘 나와서, 그래서 굉장히 치킨에 그런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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