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화] 넷플릭스, 한국에도 '킹덤' 세울까? / YTN

  • 5년 전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최정아 / 스포츠월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청각장애인 자막 방송 속기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이라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올 연말에도 극장가는 색다른 선택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재개봉 영화들입니다. 재관람 관객에게는 추억을 부르는 감동을, 새롭게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에 나섰습니다.

과연 넷플릭스는 국내 미디어 생태계를 뒤엎을 교란종일까요, 아니면 국내 콘텐츠 제작 환경을 개선시킬까요?

관련 내용 최정아 연예전문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먼저 재개봉 영화 좀 알아보죠. 어떤 작품들이 있습니까?

[기자]
볼 만한 영화가 굉장히 많아요. 12월에는 그래서 관객들이 참 행복한 고민을 할 것 같은데요.

우선 히스레저 제이크젤란의 사랑 이야기 브로크백 마운틴이 있고요.

또 한국 배우 구혜선 씨가 잠깐 등장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었던 어거스트 러쉬도 있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를 그린 트와일라잇이 재개봉을 했죠. 그리고 짐 캐리의 트루먼쇼, 그리고 러빙 빈센트 같은 경우도 오늘 재개봉을 합니다.


기대하는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은데 극장가가 이렇게 예전 영화들을 다시 개봉하는 이유가 뭘까요?

[기자]
어떻게 보면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요. 작품성과 흥행성이 이미 보증이 된 안전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과거에는 32, 5mm 필름으로 저희가 영화를 봤었다면 요즘 같은 경우는 영화들이 디지털로 복원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아주 발전이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수입 배급사들도 영화를 수입하기가 비교적 예전보다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이런 복원기술이 발전이 되면서 명작 재개봉이 영화 시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트렌드, 하나의 시장이 점점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개봉 당시에 예를 들어서 내가 바빠서 이 영화를 놓쳤다 하는 관객들도 다시 볼 수가 있고. 또 더 큰 스크린에서 더 웅장한 사운드로 볼 수 있다는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개봉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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