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어려웠다...복합지문 등 고난도 문항 / YTN

오늘 치러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수능 과목별 현장교사의 평가에 따르면 과학지문과 소설·시나리오 복합지문 등 고난도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현장교사들은 화법, 작문보다 문학, 독서영역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과, 독서영역의 지문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는 경향도 유지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모의평가의 경우 문항과 문항 사이에 여백이 좀 있는데 이번 수능은 문제지가 꽉 채워져 있다"며 지문 길이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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