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 전달 / YTN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부른다고 하는데요.

한 아웃도어 업체에서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한 미담의 주인공들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따뜻한 패딩'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선행으로 주변의 이웃을 도운 사람을 선정해 패딩을 선물하는 캠페인인데요.

좋은 뉴스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었죠.

배트맨 복장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제주도의 대리운전 기사 김남준 씨가 200번째 따뜻한 패딩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마을 안전지도를 손수 제작한 초등생과 자살하려는 소녀를 살린 경찰관도 따뜻한 패딩을 전달받을 예정인데요.

올해로 4년째 지속하고 있는 캠페인,

누군가에게 '따뜻한 패딩'이 되어주는 선행의 주인공들을 더욱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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