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시설 점검...北과 협의 중" / YTN

  • 6년 전
통일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시설 점검을 위한 공단 방문 문제를 북한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개성공단 투자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을 위한 방북 문제를 북한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방북 추진은 개성공단 재가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우리 기업들이 거듭 요청한 데 따른 재산권 보호 차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업인들이 마지막으로 방북을 신청한 지난 7월 이후 상황이 달라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백 대변인은, 그 사이 평양 공동선언도 있었고 남북관계가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의 방북은 지난 2016년 2월 공단이 문을 닫은 이후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기업인들은 현 정부 들어 3차례 방북을 신청했지만 모두 유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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