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비디오] 축구영웅 박항서 “한국 축구 부럽다”
  • 6년 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다음 달 8일 개막하는 스즈키컵(동남아축구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전지훈련을 온 것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U-23)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쓰면서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박 감독이 전지훈련 장소로

대한민국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 감독은 코치의 권유로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밝혔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모국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박 감독은 무명의 선수 시절을 거쳐

히딩크 감독을 도와 2002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장본인이고,

이후엔 국가대표 감독까지 오르며

한국 축구의 산 역사를 쓴 박항서 감독.

금의환향한 박 감독이 성공적인 모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10년 만의 '스즈키 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를 국민 모두는 응원할 것입니다.

#박항서 #베트남 #베트남_축구_국가대표팀

#NFC #전지훈련 #스즈키컵 #우승

[구성: 천현우, 촬영: 유덕진, 편집: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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