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만에 4골…19살 괴물의 대기록
5년 전
◀ 앵커 ▶
파리 생제르맹의 무서운 10대 음바페.
한 경기에서 13분만에 4골을 터뜨렸습니다.
45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라는군요.
◀ 리포트 ▶
경기 초반인데요, 넘어온 공을 음바페가 달려가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음바페의 스피드가 만들어 낸 선제골!
하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골대를 맞추며 예열을 마치더니 후반 16분, 네이마르의 돌파.
흘러나온 공을 슛~!
골대를 두 번 맞히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5분 뒤인데요, 크로스를 그대로! 위치 선정이 기가 막혔네요.
3분 뒤 또 음바페인데요,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가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듭니다.
그런데 해트트릭이 끝이었을까요?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결국 13분 동안 4골을 뽑아낸 음바페!
한 경기 4골은 프랑스 리그에서 45년 만이라는데요.
페널티킥까지 합치면 5골을 만들어 낸 이 선수가 아직 열 아홉 살이란 사실, 더 소름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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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리그인데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는 발렌시아.
하지만, 바르셀로나엔 이 선수가 있죠.
주고받고, 다시 슛! 리그 6호 골을 뽑아내는 메시!
아들들을 위한 앙증맞은 세리머니 또 나왔네요.
하지만,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와 똑같이 바르셀로나도 4경기째 무승.
세비야에 선두를 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