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K리그 2년 연속 우승...역대 최소 경기 우승 확정 / YTN

  • 6년 전
프로축구 K리그의 절대 강자 전북이 역대 최소 경기인 32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전북은 울산 원정 경기에서 한 골 차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 이동국이 페널티킥 골을 집어넣으며 극적으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점을 보태 74점이 된 전북은 제주에 진 2위 경남과 승점 차를 19점으로 벌리며, 남은 6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정규시즌 후반 상하위팀을 나눠 경기를 치르는 스플릿 시스템이 지난 2012년 도입된 이후, 스플릿 이전에 우승팀이 결정된 것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북은 2년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동점 골을 넣은 이동국은 개인 통산 300호 골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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