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순식간에 '우르르'…18층 아파트 수초만에 폭파해체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45m 높이의 아파트가 굉음과 함께 우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4일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 메델린에서 붕괴 위험이 있는 아파트 한 채를 통째로 폭파해 해체하는 작업이 진행됐는데요.

발파 신호가 떨어지자 18층 건물이 굉음을 내며 먼지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09년 지어진 이 아파트는 유독 한 개 동에서 심한 균열과 치명적인 하자가 발견됐고 급기야 최근 붕괴 위험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국은 주민 안전을 위해 철거 결정을 내렸는데요.

아파트 폭파를 위해 무려 100kg에 달하는 폭발물이 쓰였으며 다행히 주변 아파트와 주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작업을 마쳤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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