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계속 무도하게 나오면"…北, '회담 재고려' 또 경고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서울=연합뉴스)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부상은 24일 "미국이 우리의 선의를 모독하고 계속 불법무도하게 나오는 경우 나는 조미(북미) 수뇌회담을 재고려할 데 대한 문제를 최고지도부에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에서 대미 외교를 담당하는 최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된 담화에서 "미국이 우리를 회담장에서 만나겠는지 아니면 핵 대 핵의 대결장에서 만나겠는지는 전적으로 미국의 결심과 처신 여하에 달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어떤 배경에서 나온 발언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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