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부산·대구 유세..."안보 대통령" / YTN

  • 6년 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최근 지지율 상승의 바탕이 된 영남권을 찾아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홍 후보는 부산국제영화제 광장 유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비용을 한국이 부담하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좌파 정부가 될 것 같으니 한국에서 빠지면서 북한을 폭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TV토론 때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좌파라고 비판하면서 자신만이 배짱과 뱃심을 가지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는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와 한미 관계를 안정시키고 북핵과 한미 FTA 문제 등을 전부 정리한 뒤에 대통령 취임식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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