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안내하다 '으악'...못 믿을 대형병원 주차관리요원 / YTN

  • 7년 전
택시 운전사를 상대로 사고를 유도해 합의금을 받아 챙긴 대형병원 주차관리요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와 보험 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4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풍납동에 있는 대형 병원 승차장에서 택시를 안내하며 사고를 유발해 5차례에 걸쳐 2백2십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추 씨는 차량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택시 앞을 가로막은 뒤 다리를 부딪혔다며 보험금과 합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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