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사랑에 관한 이야기 계속 쓸 것" / YTN

  • 6년 전
국내 첫 밀리언셀러인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씨가 장편소설 '바람으로 그린 그림'을 출간했습니다

그동안 역사적·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소설을 주로 집필했던 김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사회 비판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본질인 사랑에 대해 쓰고 싶었다며 2년 전 소설 '단 한번의 사랑'에 이어 또 한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자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서는 바른말 하는 성격이라 정권이 바뀌어도 평생 블랙리스트였다며 소설에서 친일파의 실명을 공개한 것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유라고 해 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홍신 작가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홍신 / 소설가 : 사회를 조명하는 소설, 역사를 규명하는 소설, 민족사를 정리하는 소설, 남과 북을 합일할 수 있는, 통일에 관한, 집념에 관한 소설, 이런 것들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관한 소설은 계속 써야 할 것 같고,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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