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찜통 버스 7시간 갇혔던 어린이 구조 순간 / YTN (Yes! Top News)

  • 7년 전
불볕더위에 유치원 버스 안에서 7시간 넘게 갇혀있던 4살 어린이가 구조되던 긴박했던 순간이 담긴 영상을 YTN이 단독 확보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영상을 보면, 광주 광산소방서 비아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첨단지구에 출동해 통학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4살 어린이를 구급차에 태워 응급조치합니다.

체온이 40도가 넘게 나온 것을 확인하고 구급대원들이 어린이 몸에 얼음 주머니를 갖다 대며 체온을 떨어뜨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심각함을 느낀 소방관들이 신호도 무시하고 내달리면서 불과 2분 만에 가까운 병원에 도착해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한때 동공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4살 어린이는 지난달 29일 이후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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