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에게 듣는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 YTN

  • 7년 전
■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앵커]
지난주 집권당 우원식 원내대표 그리고 제2야당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이어서 이어서 오늘은 제1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초대했습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나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기국회 이제 이번 주에 시작되는데 전의를 다지고 계신가요?

[인터뷰]
전의를 벌써 저희는 지난주에 다졌습니다.

[앵커]
연찬회 하셨다고요?

[인터뷰]
지난 24일, 25일. 1박 2일 연찬회를 통해서 이번 정기국회를 어떻게 임할 것인지, 또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우리 당의 어떤 변화와 또 진로 모색. 이것에 대해서 1박 2일 동안 의원들 간의 전의라고 할까요? 그건 아니지만 아무튼 저희들의 입장을 잘 정리했습니다.

[앵커]
어떤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까?

[인터뷰]
아무래도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선 이후에 지금까지의 소위 신 적폐에 대해서 분명하게 파헤쳐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우리가 분명히 제시하자, 이거였습니다.

그런데 신 적폐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이 생각한 것은 안보에 대한 신 적폐가 있고요. 또 인사에 대한 신적폐. 또 경제에 대한 신 적폐 또 졸속 이런 문제로 해서 저희들이 한 네다섯 가지의 신 적폐로 분류를 해서 거기에서 나온 각종의 정책에 대해서 저희가 분류를 하고 그것에 대한 이번 국감에서 집중적인 문제제기와 또 저희 나름대로의 대안 제시를 해 나갈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안보, 인사, 경제 이런 데서 신 적폐가 이렇게 많이 쌓였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좀 떨어졌거나 떨어지고 있어야 되는데 떨어질 기미가 없고 70%, 어떤 데는 80% 가까이 나오고 있으니까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저희들이 또 반성할 점도 있겠죠.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유한국당에 대한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못하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뭔가 변화를 위해서, 또 혁신을 위해서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된다.

또 우리들이 스스로가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된다,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워낙 저희들이 볼 때는 그런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조금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일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접근이거든요. 예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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