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공사 불러 독도 방위백서 항의 / YTN

  • 7년 전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13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왜곡된 주장을 실은 데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항의했습니다.

외교부 김용길 동북아국 심의관은 오늘 오후 동북아국장 대리 자격으로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 심의관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전달하고,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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