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들, 변비 걸린 남성의 장 절제해내, 그 무게만 13킬로그램
  • 7 years ago
중국, 상하이 — 똥이 아주 그냥 꽉꽉 들어찼네요.

중국의 외과의사들이 아주 희귀한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한 남성은 대장이 희귀한 질환으로 변비를 몇년 동안이나 앓았다고 합니다.

22세인 이 남성은 히르쉬스프룽 병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 질환은 신경세포의 부재로 환자의 장이 움직이지 않는 증상입니다. 이는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에게 주로 영향을 미칩니다.

수술을 받기 전, 이 남성은 배변을 위해 완하제를 비롯한 여러 변비약에 의존했다고 합니다.

신원미상의 이 남성은 결국 엄청난 고통과 불편함에 시달리며, 결국 의사를 찾았다고 합니다.

결과에 따르면, 이 남성의 결장의 일부분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대변이 갇혀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상하이 제십인민병원의 인 루 의사는 ‘당시 마치 폭발할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3시간 동안의 수술 끝에, 의사들은 영향을 받은 장의 일부를 제거할 수 있었고, 결국 이 남성의 22년 간의 악몽과 같았던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이 제거된 부분은 이후 재어보았더니, 그 길이가 30인치, 약 76센티미터, 무게가 28파운드, 약 13킬로그램이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재 상태가 안정적이며,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소식은, 그가 이제 다시는 변비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변비,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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