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또 수영선수 역…이러다 진짜 선수되나" / YTN (Yes! Top News)

배우 남주혁이 수영 선수 역할을 두 번째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늘(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수목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성경, 남주혁, 경수진, 이재윤과 오현종 감독, 양희승 작가가 참석했다.

지난해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에 이어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또 다시 수영 선수 역을 맡게 되어 소감을 물었다.

남주혁은 "공기보다 물이 편한 수영 천재 정준형 역을 맡았다"고 소개를 한 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영 선수를 맡게 됐다"며 "내가 이러다 진짜 수영 선수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이 역할을 선택한 이유는 수영보다는 정준형 캐릭터가 눈에 들어와서"였다며 "대본을 보다가 수영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답한 뒤 "수영 실력은 어디에 떨어져도 죽지 않을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드마라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달달하고 청량한 감성청춘 드라마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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