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재배 대마 압수...11만 명 흡연 분량 / YTN (Yes! Top News)

  • 7년 전
경찰이 농촌 야산에서 재배한 대마를 유통한 일당을 무더기로 적발하고 현장에서 11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분량의 대마를 압수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대마를 유통하고 흡연한 혐의로 50살 권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경북 문경 야산에서 대마를 재배한 81살 유 모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유 씨가 재배한 대마 등을 서울과 인천 등지에 있는 폭력조직원 등 14명에게 한 상자에 70만 원씩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유 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대마는 모두 11만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인 55kg으로, 국내에서 단일 대마 사건으로 압수한 대마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이 밖에 경찰은 중국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거래하고 투약한 혐의로 42살 박 모 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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