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터널' 하정우 "오달수·배두나, 문자만으로 통하는 사이" / YTN (Yes! Top News)

  • 6년 전
영화 '터널'의 배우 하정우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훌륭한 호흡을 보인 비결을 밝혔다.

오늘(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터널'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하정우, 오달수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실제로 다른 두 배우와 자주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호흡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저희 마음을 가운데에서 잘 전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문자 한 통만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경우가 있다. 달수 형과 두나 씨가 바로 그랬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영화다. 오는 8월 10일 개봉.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mynames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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