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비상대책위...위기의 국민의당 구할까?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이종근 / 데일리안 편집국장, 최단비 / 변호사,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안철수 / 국민의당 의원 : 평의원으로서 국민의당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대권에 대해서 어떤 생각 갖고 계시는지?) ...]

[박지원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위기 수습의 어려움 때문에 책임지고 물러나신 두 공동대표의 희생이 우리에게 또 다른 우리 국민의당 수습의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하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지 않고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정상이 아닌 상황에 우리는 처해있습니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습니다.]

[앵커]
저희가 지지난주 신율의 시사탕탕에 박지원 원내대표를 모셨을 때 제가 이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한국 원내대표의 기준 이렇게 소개를 했는데요. 이제 그 말이 바뀌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한국 비대위원장의 기준, 이렇게 표현해야 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비대위원장이죠.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나와 계신데요. 세 번째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기준이죠?

[인터뷰]
예전에 정세균 당 대표 시절에 재보궐 선거 패배한 이후 사퇴하고 비대위원장 맡으셨고 또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때 이해찬 당대표가 단일화에 대한 후폭풍으로 탈퇴한 이후 비대위원장 맡으셨고 이번에 국민의당에서 비대위원장 맡은 것으로 세 번째 비대위원장, 초유의 일입니다.

[앵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볼 때 지금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전부 비대위체제예요. 이게 비상대책위원회죠. 비상이 일상이 됐습니다.그러면 사실은 비상이 정상처럼 보일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보세요?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사실상 20대 국회가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못하지 않았습니까? 본회의가 제대로 열려서 정기국회가 열리고 그래야 20대 국회가 열리는데 아직 각 당이 전당대회도 안 갖추어지고 제대로 본회의도 못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모든 당이 비대위 체제로 간다, 참 20대 국회의 앞날이 미리 보이는 상황이죠. 그러니까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정치가 지금 정상이 아니다. 늘 비상이 걸려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비극이죠.

[인터뷰]
그렇기 때문에 3당에 곧 다가올 전당대회에어 당 대표 뽑고 그리고 대선후보들을 당에서 뽑아야 되는데 그것이 기존에 있던 정치세력...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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