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빈의 순발력] 2위 김보성 종합격투기 데뷔전
  • 7년 전
이서빈/ 쉭 쉭 쉭 쉭
바람을 가르는 빠른 팔,
이건 절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

이정빈/ 우리 서빈 씨~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일까?

이서빈/ 열심히 연습해서
격투기에 도전해보려고요

이정빈/ 격투기요?
입에서 나는 소리론
격투기 못 할 텐데

이서빈/ 하지만 저는
의리가 있으니까
할 수 있습니다!

이정빈/ 격투기랑 의리가
상관이 있었나?

이서빈/ 의리남 김보성 씨가
이번에 종합격투기 데뷔하셨잖아요

이정빈/ 저도 그 소식 들었어요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거라면서요?

이서빈/ 적지 않은 나이라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김보성 씨의 의리는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이정빈/ 김보성 씨 데뷔전부터
으리으리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요

이서빈/ 의리남이라서 으리으리했나?

이정빈/ 서빈 씨, 오늘 개그는
이쯤에서 마무으리~ 하시죠?

이서빈/ 넹~
그럼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 씨의
으리으리한 데뷔전 소식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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