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빈의 순발력] 6위 박보검, 여심 녹이는 사인회 현장

  • 7년 전
이서빈/ 우리 세자저하는
어쩜 이렇게 완벽할까요?

이정빈/ 서빈 씨
지금 되게 새삼스러운 거 알아요?

이서빈/ 알죠~
박보검 씨야 얼굴도 착하고 마음씨도 착하고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걸요

이정빈/ 우리 서빈 씨의 보검앓이는
언제쯤 끝나려나?

이서빈/ 보검앓이에 끝이 어딨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앓이가 시작되는데

이정빈/ 그래서 오늘은
어떤 앓이를 앓고 계신가요?

이서빈/ 우리 세자저하가
누나~하는 그 광고 아시죠?

이정빈/ 당연히 알죠!
누나 팬들이 그렇게 좋아하신다면서요

이서빈/ 세저자하가 이렇게 달콤하게 불러주는데
저는 왜 누나가 아닐까요?

이정빈/ 지금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거 같은데

이서빈/ 아!
그래서 박보검 씨가 얼마 전에
미니 팬미팅을 하셨거든요
저 심쿵사 하는 줄 알았어요

이정빈/ 박보검 씨는 늘 멋있었는데
우리 서빈 씨가 새삼 왜 이러실까?
저 너무 궁금한데요?
우리 빨리 영상 봐요~

이서빈/ 잠깐만요 저 마음의 준비 좀 하고요
세자저하~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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