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치즈인더트랩]에서 손민수 역할로 '미움같은 사랑'을 받은 윤지원을 만났습니다



[인터뷰: 윤지원]


안녕하세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치즈인더트랩]에서 손민수 역할을 맡은 배우 윤지원입니다



윤지원은 [치인트]에서 주인공 홍설에게 집착을 보이며 따라하고 괴롭혀 시청자의 분통을 샀는데요



[인터뷰: 윤지원]


가장 화가 나는 단어가 있죠 '짭설' 얼마전에도 어떤 어르신들이 같이 사진찍자고 오셨는데 '나 짝퉁이랑 사진 찍을래'



손민수 캐릭터에 대한 배우의 생각도 물어봤는데요



[인터뷰: 윤지원]


제가 하는 행동중에서는 심한 건 없었던 것 같고요 모든 부분 다 옹호하는데요 민수는 착한 아이입니다 하하하



의외의 대답에 실제 본인의 모습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인터뷰: 윤지원]


저 같은 경우는 말을 하는 편이에요 부러운 게 있으면 '너 그거 예쁘다' '어디서 샀어?' '나도 그거 하면 예쁠까?'하고 물으면 사실 기분 나쁠 게 없거든요 그런데 슬며시 따라해서 '나 안따라했는데??' 이러면 화가 좀 날 것 같긴 해요


[인터뷰: 기자]


점점 손민수 역할에서 빠져나오고 있군요



[인터뷰: 윤지원]


아악 안돼



손민수 역할에서 조금씩 빠져나오고 있는 윤지원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빨리 돌아오고 싶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윤지원]


다음 작품이 가장 고민인 것 같아요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민수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리고 저를 민수로 알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는 더 좋은 작품으로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사랑하며 아끼는 윤지원 다름 작품에서의 변신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김묘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