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군복 입어도 여전한 '인기'

  • 8년 전
월드스타 비가 상병 정지훈이 되어 팬들과 만났습니다. 여기는 제9회 전우마라톤대회 현장!


[인터뷰: 비]
여러분 너무 반갑습니다 군인으로서 장병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진심으로 즐겁고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요 이제 곧 추석인데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축하공연을 위해 무대 뒤로 모습을 감추고 전우마라톤대회가 시작됐는데요. 대회에 참석한 김재욱 임주환 이준혁 등 군인 신분의 스타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라톤대회 후 병장 유건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무대에 가수 비가 올라 눈길을 끌었는데요.


군복이 아닌 청바지 차림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비! 입대 전보다 부쩍 살이 오른 듯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여전했습니다.


[현장음: 비]
소리 질러~


[현장음: 비]
감사합니다 전우마라톤대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 진심으로 건강하시길 바라고 특히 제 동기~ 5사단 너무 반갑고 보고 싶었어요~ 제 선임이 다 저기 있네 최원병장 우리 또 누구야 많이 있네 다 있네 다~ 너무 반갑습니다


동기들과 선임병들을 하나하나 챙기던 비는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벗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는데요. 군인이 되어서도 월드스타 비의 위엄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남은 군 생활 잘 하시고요. 전역 후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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