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야 산다!, 스타의 남다른 마라톤 사랑
  • 8년 전
최근 스타들의 스포츠로 마라톤이 뜨고 있습니다. 잘생긴 남자 장혁씨도, 군대에 간 월드스타 비도, 아이들 사랑 넘치는 션씨도 모두 마라톤의 매력에 흠뻑 취해있다고 하는데요. 달려야 사는 스타들 그들의 남다른 마라톤 사랑을 살펴봤습니다.


아마추어 복싱대회 챔피언에 빛나는 이시영!

[인터뷰: 이시영]
너무 기쁘고요 영광입니다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다는 JYJ의 김준수

[인터뷰: 김준수]
도움을 잘 받아서 한골을 넣게 됐어요 그래서 너무 기쁘고

야구를 좋아하는 꽃미남 스타들

[인터뷰: 공유]
거짓말이 아니라 다들 잘 하세요.

[인터뷰: 김승우]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한 번 쯤은 인사를 드려야겠다 생각했어요

[인터뷰: 황정민]
저희 10년 후에도 이렇게 야구 하고 있을 겁니다 그 때도 인터뷰 꼭 해요

스타들은 각기 다른 매력만큼이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데요. 최근 스타들의 운동으로 마라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한 마라톤대회 역시 많은 스타들의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녹색 티셔츠를 차려입고 마라톤을 준비하는 장혁의 모습도 보이고요. 선글라스를 멋지게 낀 박상철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마라톤대회에 앞서 당부의 한마디를 잊지 않은 스타들!

[인터뷰: 장혁]
마라톤이라는 운동이 사실 처음 스타트라인에 섰을 때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시작해서 골라인에 들어설 때 일등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서지만 가다보면 완주를 했다라는 어떤 역경과 여러 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인터뷰: 박상철]
우리가 다 완주한다는 너무 빨리 급하게 서두르지 않지만 차분하게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하는데요. 처음부터 뛰기 보다는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인터뷰: 백진희]
Q) 참가하게 된 소감 좀 말씀해주세요
A) 이렇게 좋은 취지의 마라톤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고요 씨도 한몫해주는 것 같아요 참여하시는 분들 무사히 완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임수향과 백진희는 물론 장혁도 가볍게 걸으며 마라톤을 즐겼는데요. 조금 늦게 현장에 도착한 김유미 또한 마라톤 참여가 즐거운 듯 보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지난 15일에는 제9회 전우마라톤대회가 있었는데요. 입대해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군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단연 눈에 띈 스타는 축하무대를 위해 마라톤대회 현장을 찾은 월드스타 비였는데요.

[인터뷰: 비]
여러분 너무 반갑습니다 군인으로서 장병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서 진심으로 즐겁고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김재욱 임주환 이준혁은 마라톤을 완주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군인스타의 마라톤 하면 현빈을 빼놓을 수 없죠. 해병대 복무 중인 현빈은 지난해 '제3회 서울 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 대회' 6.25㎞ 코스에 참가했는데요. 당시 수많은 언론매체들의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당시 현빈은 해병대의 상징 붉은색 티셔츠와 역시나 붉은색의 띠를 머리에 두른 채 그 모습을 보였는데요. 1137번을 단 채 마라톤을 시작한 현빈, 그는 자랑스러운 해병의 이름으로 6.25㎞의 거리를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데요.

[런닝맨]에 출연중인 하하는 물론이고요.

[인터뷰: 하하]
제가 2년간 쉴 동안 남산을 많이 뛰었고요 개인적으로 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항상 러닝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맨발의 기봉이]를 통해 마라톤을 선보인 신현준 또한 영화의 실제 주인공과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바 있죠.

[현장음: 신현준]
제가 출연했던 실제 기봉이 아저씨랑 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게 생각하고요

아이를 둔 스타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하기도 하는데요.

지난 6월에는 가수 션이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마라톤에 출전해 완주했고요.

[인터뷰: 션]
저도 완주했고요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기록은 53분30초 뛰었습니다

이파니 역시 아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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