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yoon sang hyun, park ha sun (스타 말말말 윤상현과 박하선의 깜짝 폭로전)
  • 8년 전
스타들의 재치넘치는 말솜씨와 친근한 캐릭터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죠. 스타 말말말! 오늘은 또 어떤 스타들이 입담을 과시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영화 [음치클리닉] 언론시사회에 앞선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은 윤상현-박하선!

[현장음: 박하선]

또 배우같네요. 오빠

[현장음: 윤상현]

무슨 인테리어, 아니 인터뷰하기 전에 인테리어? 인터뷰 하기 전에 밥을 먹고 오니.

[현장음: 박하선]

배고파요 밥은 먹고 살아야지.

[현장음: 윤상현]

소화 좀 시켜야지..이런 거 찍어가지고 둘이 또 뭐 어쩌고 저쩌고....

이렇듯 허물없이 친근해 보이는 두 사람! 이들의 친근함에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요.

[현장음: 윤상현]

촬영 외의 에피소드를 얘기해도 돼요?

[현장음: 박하선]

뭐가 있죠?

[현장음: 윤상현]

촬영 외의 에피소드가 있어요. 제가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다가 밥을 좀 급하게 먹었어요. 밥을 좀 급하게 먹어가지고.

[현장음: 박하선]

그 얘기 하시면 안돼요 안돼요!

[현장음: 윤상현]

어 이거 방송에 안 나오더라고요. 말씀은 드렸는데.. 너무 급하게 먹어서 조용히 하세요! 너무 급하게 먹어서 배가 아파가지고 NG도 하나도 안 내고

[현장음: 박하선]

아우 어떡해.

절규하듯 어쩔 줄 몰라하는 박하선, 과연 이들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현장음: 윤상현]

저는 태어나서 처음 저의 볼일 보는 모습을 처음 여배우한테 들켜봤습니다.

[현장음: 박하선]

하하하하하하하하

[현장음: 윤상현]

깜짝 놀라면 문을 열었다가 아 하고 딱 문을 닫아야 하는데 아~~~~~~~~

[현장음: 박하선]

그날 기분이 이상했어요. 어유 죄송합니다 하고 문을 닫았는데 하나 둘 이러고 아~~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현장음: 윤상현]

저는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요.

[현장음: 박하선]

아니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못 봤고요.

[현장음: 윤상현]

어우 시원하다 라고 한숨 쉬고 있었는데 그 때.

[현장음: 박하선]

얘기하시면 어떡해요. 아이고 큰 일 났네 제가 이상해 지잖아요. 선배님~

[현장음: 윤상현]

근데 재밌었습니다.

[현장음: 박하선]

네 이렇게 굉장히 친근한 사이입니다. 하하하하하 아 어떡해 편집해 주세요.



[현장음: 윤상현]

나가게 해주세요. 저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