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 Honeymoon best Style ('신혼 여행' 스타 부부의 베스트 커플룩은)

  • 8년 전
결혼 전날에도, 신혼여행지에서도 [무한도전] 촬영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빴던 하하-별 커플! 이들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검정색의 후드티셔츠를 나란히 맞춰 입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신혼부부 그 자체였는데요. 하하-별 커플을 비롯해 공항에서 만난 스타커플들의 허니문룩을 살펴봤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 하하와 별! 이들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검정색 후드티를 맞춰 입은 하하와 별 검은 선글라스에 모자를 눌러 쓴 편안한 차림이었는데요.

[인터뷰: 하하]

Q) 신혼여행 잘 다녀왔나?

A) 네. 잘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하하]

Q) 신혼여행은 어땠나?

A) 재미있었어요.

별은 하하와 달리 취재진의 질문에 얼굴을 가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 때문이었는데요.

[현장음:하하]

화장을 너무 안해서요.

[현장음:별]

으흐흐

별의 민낯을 철저히 보호한 하하.

[현장음:하하]

이해해주세요. 얼굴이 너무 민낯이라서..

하지만 모자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는 별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하하-별 커플뿐만 아니라 이제 막 부부가 된 스타 커플들의 공항나들이는 핑크빛 무드가 물씬 느껴지기 마련이죠.

지난 9월 23살 차이의 아내와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신혼여행을 위해 공항을 찾은 이주노부부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이주노]

그냥 이제 끝나서 오늘 바로 신혼여행 가거든요. 그래서 공항에 왔어요. 아기가 같이 가서 둘의 알콩달콩은 없을 것 같고요. 그냥 쉬는 거죠.

'신혼부부'인 이들의 공항나들이에서 가장 눈에 띈 점은 단연 품에 꼭 안긴 아이였습니다. 어린 신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딸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박미리]

Q) 딸 자랑 좀 해주세요~

A) 9개월 됐어요. 딸 너무 활발하고 건강해요. 아예 안 닮은 건 아니고 섞였는데 대부분 보이는 게 많이 보이는 게 저인가 봐요.

지난 1월 5개월의 짧은 연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은 강성연-김가온 커플은 결혼식 다음 날, 편안한 차림으로 김포공항을 찾았는데요. 이들은 신혼부부답게 서로에 대한 아낌없는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인터뷰: 강성연]

Q) 남편 김가온, 자랑한다면?

A) 굉장히 남자답고요. 리더십이 되게 강해요. 그래서 저처럼 귀가 얇고 이런 사람은 굉장히 편안하죠.

[인터뷰: 김가온]

Q) 아내 강성연의 매력 포인트는?

A) 연애 하면서 느낀 게 집안일에 취미가 있더라고요. 그런 것도 의외의 매력 포인트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신혼부부 강성연-김가온의 공항 커플 아이템은 나란히 맞춰 쓴 모자였는데요. 우리 커플이에요~도 티내고 추운 날씨에 따뜻함까지 챙기는 1석2조의 아이템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5살 연상의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 서지영의 신혼여행의 드레스코드는 블랙이었는데요.

서지영은 선글라스와 점퍼 그리고 블랙 부츠로 허니문룩을 완성했고요. 서지영의 남편 역시 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서지영]

Q) 결혼 실감은 나는지?

A) 아니요. 꿈꾼 것 같았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꿈꾼 것 같더라고요.

[인터뷰: 서지영]

Q) 첫날밤 어떻게 보냈는지?

A) 애프터 파티하고 친구들이랑.. 그리고 들어와서 잤어요.

미의여신 유진을 사로잡은 기태영의 허니문룩은 존재만으로도 블링블링했는데요. 물 빠진 청바지에 흰색 셔츠를 선택한 기태영과 역시나 진 소재의 핫팬츠에 흰색 블라우스를 매치한 유진의 모습은 한눈에 봐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이었습니다.

[인터뷰:기태영]

Q) 신혼여행을 앞둔 기분은?

A) 너무 좋죠~ 사실 저희가 신혼여행을 무지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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